참 어려운거더라구요 행복이란게. 18개월 아이를 마주볼때 마냥 웃음만 나는건아니더라구요. 아이의 웃음에 저도 웃음을 보이고싶지만 뒤따라오는 일들이 너무 버거웠어요. 주변사람들과 의견충돌에 맞서싸울일이 많고 치워도 어질러지는걸 제 탓으로만하는게 이젠 버거워지는거같아요. 커피 한잔 마실 친구도 없는 이곳에서 하는거라곤 모든 집안일과 육아,, 저의 하루의 행복을 부탁드려도될까요
2022-05-25 14:23:35
장****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주부가된지 어언 5년차에요 ..아이도 다섯살이고 ㅜ ㅜ 저는 아이를 낳고 육아에만 4년간 전념하다 아이가 5살이 되고 내집이 생기면서 맞벌이 부부가 되었어요...온니 가정주부의 삶으로만 4년여간을 살다 일을 하면서 살림도 하려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ㅠ요리도 힘들고..청소도 힘들고 ㅠ ㅜ물때청소는 해도해도 더럽고 렌지후드는 몇일전 닦은것 같은데 어느순간보면 또 기름이 뚝뚝 떨어지고 그러네여..여튼 이런이벤트 너무 감사합니다 ㅜ누가 내맘을 알아주나 했더니 디스커스가 알아주네요-!!
2022-05-25 14:23:17
한****
맞벌이 주부입니다
낮엔 일하고 퇴근 후 집에 와서 주부의 생활이 시작돼요. 청소와 빨래 요리 등 할 일은 많지만 거의 제 몫입니다. 남편이 도와주긴 하지만 여자가 해야 한다는 생각이 큰 사람이고, 물어보면 고맙다고 하지만 먼저 고마움을 표현 하진 않아요. 주부가 하는 일이 여러가지겠지만 티가 잘 안 나잖아요. 주부의 날이 생기면 그것만으로도 사소하지만 대단한 나의 수고로움이 인정 받는 거 같고 가족들과 기념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더 생길 거 같아 좋을 거 같아요.
늘 행복할줄만 알았던 결혼생활이, 육아에 살림에 지쳐 이제는 저를 되돌아볼 겨를도없이 10년차가 되었어요. 이제 익숙해 질 법도 한데 늘 주부는 어렵고, 고단하네요. 그래도 주부 5단쯤되는 제가 실제로 디어커스제품 6개나 갖고있는데, 그만큼 여기제품이 남다르다는거겠죠? 주부의날, 정말로생기길 바라며... 좋은행사, 기분좋은 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2022-05-25 14:14:42
정****
첫째 낳고나서 자기를 잃어버린 주부입니다. 나름 커리어도 있고 멋진 여성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첫째를 낳음과 동시에 경단녀가 되었네요ㅠ 그와중에 집안일을 못하다보니 이도저도 못한 주부라는 생각에 슬펐습니다. 근데 이제 둘째를 갖고 입덧까지 하다보니 집안꼴이 최악ㅠ 자존감도 최악입니다ㅠㅠ 주부의 삶을 살아가는 제게 주부의 날이 생기며 자존감도 챙기고 나도 다들 사랑해주는 주부라는 생각을 갖고싶네요
2022-05-25 14:13:00
김****
첫돌을 맞이한 남아를 키우는 초보엄마 입니다. 1년동안 아이를 케어하면서 집안일까지 이렇게 힘든줄 몰랐어요. 결벽증이 있는 제게 육아와 살림 특히 청소 부분에서는 예민해 질 수밖에 없더라구요. 매일 설거지 청소하며 이런생각 하죠. 아 누가 하루만 대신해주면 정말 좋겠다. 이 가사노동이 얼마나 숭고한 일인지 다들 알았으면 좋겠다. 라고요. 주부의 날이 필요한 이유는 하루만이라도 가사에서 떨어져서 쉬는 시간을 가지고 재충전 하여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입니다. 이런 이벤트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5-25 14:07:10
희****
11개월 아기 키우는 주부 1단 엄마에요. 아기 백일쯔음 이사를 했는데 매일 청소를 해도 매일 똑같아요... 이사 후에 어떤 물건이 어디있는지도 모르겠고 멘탈이 나갈거같은 와중에 이런 이벤트라니🖤🖤 지금 저에게 집청소는 제 삶이 청소되는것과 같답니다ㅠㅠ 도와주세요 디어커스🥹
2022-05-25 14:02:31
쭈****
출산한지 5개월차, 완전 모유수유도 5개월차! 애기는 이가 빨리 나서 벌써 치아가 뿅하고 나와서 밤중수유를 끊어야하는데 왜 몸무게는 안늘어서.. 낮에는 수시로 수유해야하고 밤에는 수유끊어야해서 몇번을 깨서 몇시간을 달래고.. 아가는 아토피도 있고 먼지로 인한 결막염이 자꾸 걸려서 청소를 해도 해도 잠시만 긴장풀면 또 난리나고ㅠㅠ 청소를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어디가 부족한건지.. 눈비비고 얼굴 팔 다리 엉덩이 붉어진 아들보면 또 미안하고.. 발달은 빨라서 온갖데 다 헤집고다니는 아들 잡으러 다니느라 아기방 청소만 겨우 하고있어요ㅠㅠ
2022-05-25 13:58:30
나****
9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 입니다. 이러다 정말 죽겠구나 싶습니다 ㅠ 아이키우면서 일하고 집안일까지 하는건 정말 보통일이 아니네요ㅠ 주부마음 알아주셔서 위안받고 갑니다 ㅠ 거기에 1년 대리 청소권 이라니 !! 뽑아주시면 평생 은혜잊지 않을게요😭😭
권****
2022-05-25 14:23:35
장****
2022-05-25 14:23:17
한****
낮엔 일하고 퇴근 후 집에 와서 주부의 생활이 시작돼요. 청소와 빨래 요리 등 할 일은 많지만 거의 제 몫입니다. 남편이 도와주긴 하지만 여자가 해야 한다는 생각이 큰 사람이고, 물어보면 고맙다고 하지만 먼저 고마움을 표현 하진 않아요. 주부가 하는 일이 여러가지겠지만 티가 잘 안 나잖아요. 주부의 날이 생기면 그것만으로도 사소하지만 대단한 나의 수고로움이 인정 받는 거 같고 가족들과 기념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더 생길 거 같아 좋을 거 같아요.
2022-05-25 14:23:13
박****
2022-05-25 14:20:22
강****
2022-05-25 14:14:42
정****
2022-05-25 14:13:00
김****
2022-05-25 14:07:10
희****
2022-05-25 14:02:31
쭈****
2022-05-25 13:58:30
나****
2022-05-25 13:55:53